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은 세계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3’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척추 감압 견인기’를 소개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CES 2023’은 현지 시간 기준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됐으며, 174개국 3200개의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휴스파인의 인공지능(AI) ‘척추 감압 견인기’는 그동안 병원에서 활용하던 허리 감압 견인기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크기를 줄이고, 재활과학 기반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특히, 척추 질환자의 근육 긴장도를 AI로 감지하여 환자 맞춤형으로 적용하는 척추 감압(spinal decompression)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상헌 교수는 "휴스파인의 척추 감압 견인기는 척추 재활에 필수적인 치료 방법으로, 올해 국내 의료기기 인증과 동시에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세계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의학적 근거를 더욱 견고히 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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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16_0002160052&cID=13101&pID=13200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301170100101970012301&servicedate=20230116